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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한국 예술교육 정책연수회에서 파격적 융합예술교육 향연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123 : 2024-11-07 09:38:08     ·조회수 : 66

 

 

제주대학교 융합과학기술사회연구소(연구소장 최근배 교수)는 지난 114일 교육부 부관의 전국 교육청 소속 예술 장학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 예술교육 정책연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교 예술교육의 최신 동향과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탐색하고, 예술 교육의 현장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예술 교육의 실천적 접근을 위한 실질적인 학습의 장이 됐다. 이번 연수회에서 제주대학교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감각과 정신을 일깨우는 독창적인 체험을 통해 미래 예술교육의 비전을 과감히 제시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화제는 인공지능(AI)과 피아니스트, 첼리스트가 연주한 바다의 소리였다. “기계와 인간의 조화가 바다의 깊이를 함께 노래하는 순간, 우리는 새로운 예술의 언어를 마주했다는 임현정 제주대학교 예술총괄수석의 말처럼, 이 연주는 참가자들에게 제주 바다의 정서를 AI와 인간의 감성으로 풀어내는 참신한 접근을 경험하게 했다.


이어서 펼쳐진 바다 백드롭 페인팅 체험수업에서는 예술적 자유를 주제로 제주 바다의 생동감을 캔버스에 그리는 시간으로 피아노와 첼로의 바다 연주를 배경으로, 각자의 개성으로 표현한 바다를 통해 그들만의 깊이 있는 예술을 창조했다.


박남제 교수는 예술은 틀에서 벗어나 모든 가능성을 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지닌다며 이 독창적 체험의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제주대학교는 양자 컴퓨팅의 중첩 원리를 예술적으로 구현한 양자 만다라수업을 선보이며 과학적 개념을 시각적 상상력으로 확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여 앞으로 구현될 미래기술이 만다라라는 시각예술로 구현되어 참가자들의 사고를 자극했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자개 공예를 활용한 미술 활동과 민화 체험은 단순히 전통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참가자들이 한국의 유산을 직접 손끝으로 경험하며, 작품에 자신의 색을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래피티(Graffiti) 예술 세계와 재즈 음악이 융합된 라이브 콘서트가 열려 참석자들에게 현대 예술의 감성을 밀도있게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현장에서 재즈의 즉흥적 리듬을 느끼며,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이 예술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강렬한 메시지를 생생하게 체험하였다.


또한 독창적인 미식 예술을 담은 제주 디저트 오마카세가 연수회에 색다른 미감을 더했다.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오롯이 담아낸 디저트는 오감을 만족시키며 예술이 단순한 시각적 체험을 넘어 맛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2024 예술장학사 정책연수회는 제주대학교가 예술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어 감각과 학문을 융합한 미래 예술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자리였다. 박남제 교수와 임현정 예술총괄수석은 우리는 예술과 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시대의 선구자이다. 오늘 이 자리는 그 혁신적 여정의 출발선이다라고 선언하며, 제주대학교가 제시하는 교육의 비전을 힘있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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