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 제2차 해외 연구자 초청 세미나 성료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123 : 2024-11-13 10:23:52 ·조회수 : 75
AI 기반 지역혁신과 메타버스 보완 전략 논의
제주지역혁신플랫폼(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단장 변영철 교수)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제주대학교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2차 지능형서비스 디지털전환(DX)을 위한 해외연구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가 이끄는 지역혁신: 미래의 지능형 에너지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해외 연구자들과 제주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능형 서비스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AI 분야의 전문가인 영국 BUniversity of London의 폴 유 교수(Paul Yoo)와 UAE Khalifa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윤찬엽 교수를 초청해 AI 기반 메타버스 보안 기술과 데이터 분석 기법을 소개했다.
폴 유 교수는 에너지 기술 발전에 대한 예측과 이를 통한 가치 창출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빅데이터 분석과 기계 학습을 이용해 에너지 기술의 시장 채택 및 수익성을 예측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이는 향후 산업계의 전략적 투자와 기술 개발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윤찬엽 교수는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AI 기반 기술을 소개했다. 그는 메타버스의 복잡한 구조와 다양한 사이버 보안 위협을 설명하며, AI와 생체 데이터(ECG, EEG)를 활용한 다중 인증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기술은 메타버스의 보안성 강화와 사용자 경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기반의 혁신 기술이 지역 산업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AI 솔루션 및 미래 에너지 기술 예측을 통해 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제주 지역의 산업 체계가 글로벌 표준과 연계되며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변영철 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AI 및 첨단 기술이 지역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촉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이러한 논의가 제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AI, 빅데이터,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제주 도민, 기업, 지역 모두를 위한 격차 해소를 위한 따뜻한 지능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도민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형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약자와 장애인 등에게는 차별 없는 베리어프리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며,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에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첨단 지능형 서비스 핵심기술을 지원해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또한, 지역적으로 도서/산간과 도시 간의 지역적 격차를 해소하여 제주의 모두를 위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