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폐자원 리사이클 아이디어 발표회 성료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123 : 2024-11-18 13:34:45 ·조회수 : 31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제주대학교 김진근 교수)는 지난 14일 소노벨 제주 호텔 Tower A 루비Ⅰ에서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센터장 정대연)와 ‘폐자원 리사이클 아이디어 발표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참여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발생되는 폐자원(폐플라스틱, 폐배터리, 폐비닐, 기타 공정부산물 등)의 리사이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산·학·민·관·연의 전문가 그룹의 심사를 받아 최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을 시상했다.
아이디어 발표는 총 5건으로 ▲버려진 버섯 폐배지를 활용한 친환경 인증 부표(섬루션 대표 전성환) ▲그린 스매시(제주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강다은) ▲폐어망을 활용한 구명조끼(네트라이프) ▲커피박 흡착 필터는 청정 제주바다를 지키는 해양환경 구조대!(박선미) ▲전기자동차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농업용 시설하우스 전역 공급 장치 개발(함유진) 발표가 이뤄졌다.
이후 산·학·민·관·연 전문가 5명이 ①아이디어 제안서 작성내용의 충실성 ②서울내용의 논리성 ③아이디어의 참신성 ④환경개선 기대정도 ⑤아이디어 실현(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위원 5명의 점수를 평균합산하여 1~3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을 선정했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최우수상 8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20만원)을 수여하였다. ▲최우수상은 버려진 버섯 폐배지를 활용한 친환경 인증 부표(섬루션 대표 전성환) ▲우수상은 커피박 흡착 필터는 청정 제주바다를 지키는 해양환경 구조대!(박선미) ▲전기자동차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농업용 시설하우스 전역 공급 장치 개발(함유진) 아이디어가 수상하게 됐다.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김진근 센터장은 “제주도의 자원순환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제주도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생활화를 견인해 지속가능한 제주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