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김민철 교수,‘맞춤형 식품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지능형 유전체 연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세미나 개최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123 : 2024-11-25 09:08:08 ·조회수 : 45
제주대학교 김민철 교수는(BK21 지속성장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장, 경영정보학과 교수) 지난 10월 29일 ‘맞춤형 식품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지능형 유전체 연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세미나는 인바이츠지노믹스 부사장 고유석 부사장, 이윤영 이사, 제주도청 식품산업과 유지호 과장, 감태우 팀장, 강진혁 주무관, BK21 지속성장데이터사이언스교육연구단 박소영 연구교수 및 참여 대학원생들과 함께 진행됐며, 제주의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유전체 연구 방법과 식품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김민철 교수는 유전체 데이터가 향후 제주 맞춤형 플랫폼 사업,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지역혁신을 위한 AI, 우주산업 인재 양성 등의 핵심 콘텐츠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 유전 정보, 임상 데이터, 라이프 데이터 등을 포함한 헬스케어 빅데이터의 가치를 조명했다. 이러한 제주 지역의 글로컬 푸드테크 산업 발전에 대한 영향력은 향후 푸드테크 인재 양성, 식자재 통합 플랫폼 구축, 디지털 치료법 개발, 푸드 맞춤화 등의 다양한 제주 전략 산업과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철 교수와 고유석 부사장은 BK21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과 인바이츠 지노믹스 간의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전체 연구를 통한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공통의 연구 관심사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이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고 산업 위기를 해결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