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러닝러닝(LearningRunning) 챌린지’ 운영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123 : 2024-09-30 17:01:39 ·조회수 : 1,749
공부하고 진로상담하고 러닝으로 활력찾기
제주감귤국제마라톤 단체참가 및 완주 목표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현미열)는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 동안 청년생애주기별 신체·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하나로 ‘러닝러닝(LearningRunning) 챌린지’ 프로그램을 최근 운영했다.
제주대학교 러닝크루에는 최종 83명의 학생들이 선발됐으며, 지난 11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공식적인 첫 러닝을 19일 오전 7시 제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했다. 첫 러닝에는 김일환 총장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러닝러닝(LearningRunning) 챌린지’는 러닝코치와 주4회 정규 러닝을 함께 하며 제주감귤국제마라톤 대회 단체참가 및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러닝 후에는 학생생활관 천원의 아침밥도 제공한다.
아울러 개인별 목표를 정한 뒤 학습과 진로취업상담 활동도 병행한다. 각각 챌린지 인증을 거쳐서 11월말 활동종료시 총 600만원 상당의 우수자 포상도 예정돼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최승은 취업컨설턴트는 “함께 뛰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되고 챌린지 형식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이라면서 “특히 마라톤 완주를 통해 취업스트레스도 날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 및 고용센터의 지원을 받아 재학생뿐 아니라 도내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