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서비스 인문-사회-경상계열 공동연구 ‘시동’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123 : 2024-09-30 17:01:03 ·조회수 : 1,657
9월6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4개월간 운영
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단장 변영철 교수)이 인문-사회-경상계열 분야의 융합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지능형서비스 인문-사회-경상계열 공동연구회 지원사업’을 지난 2024년 9월 6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제 간, 산·학·연 간 협동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굴해 융·복합 연구과제 수주와 신산업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6개 연구회를 대상으로 각 연구회에 최대 2000만원의 운영 예산을 지원하며, 각 연구회는 사업 기간 동안 세미나 또는 회의를 최소 4회 이상 개최하고 비R&D 관점에서의 지능형서비스 신규 과제를 발굴해 기획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업 소속 전문가를 총괄 책임자로 하는 대학, 단체, 협회,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며, 지원 과제는 스마트 관광과 같은 지정 과제와 디지털 전환, 배리어프리, 스마트 시티 등 자유 과제로 구분된다.
변영철 지능형서비스사업단장은 "이번 공동연구회 지원사업을 통해 지능형서비스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제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관점의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제주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사업 기간 동안 전문가 자문, 세미나 개최, 신규 과제 기획 등을 통해 연구개발과 기술 비즈니스, 시장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구 결과물은 RISE를 포함하여 지자체와 정부에서 시행하는 연구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산·학·연 간의 융복합 과제 발굴 효과를 극대화하고 창의적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AI, 빅데이터,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제주 도민, 기업, 지역의 모두를 위한 따뜻한 지능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도민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형서비스를, 노약자와 장애인 등에게는 차별 없는 베리어프리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기업에는 최첨단 지능형서비스 핵심기술을 지원해 기술 격차를 해소하며, 지역적으로 도서/산간과 도시 간의 지역적 격차를 해소해 제주의 모든 이들을 위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