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제주대학교 재학생과 제주지역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6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마지막 질주!’ 라는 주제로 ‘2024 청년 취업박람회 JOB-ARA FESTIVAL’(이하 JOB-ARA FESTIVAL) 행사를 마무리 했다.

2024 JOB-ARA FESTIVAL은 제주대 LINC3.0사업단,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제주산학융합원, 한국중부발전(주), 제주관광대학교 LINC3.0사업단, 제주한라대학교 LINC3.0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를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완벽하게 준비된, 취준생 만들기’를 위하여 도내·외 기업 및 공공기관(업)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개 사가 참여하고, 청년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폭넓은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또 성공 취업을 위한 전반적 취업 프로세스 및 VR 직업체험 등을 통해 취업 준비부터 직무경험까지 취업대비의 현장 경험의 장을 마련하는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실제 기업인들을 면접관으로,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모의면접 콘테스트를 운영하여 기업에서 채용하는 면접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AI) 면접체험, 온·오프라인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태영 제주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재학생, 취업준비생 등 도내 청년들의 취업 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는 취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 발굴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의 지역 정주를 위한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