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제주지역혁신을 위한 AI 및 우주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 데이터사이언스의 미래: 우주, AI 그리고 양자 세미나·중간평가회 성황리 개최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123 : 2024-11-26 10:34:56 ·조회수 : 72
2024년도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제주지역혁신을 위한 AI 및 우주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하 ‘RIS 인재양성프로그램’)‘에서 지난 11월 18일 ’데이터 사이언스의 미래: 우주, AI 그리고 양자‘를 주제로 세미나 및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 지역혁신자율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도내 AI와 우주산업 전문 인력 부족, 청년 인구 감소 및 미래 신산업 인재 확보 어려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 지역 내 AI 및 우주산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수행되는 지역혁신 자율과제 프로그램성과 평가를 위해 개최됐으며, 제주대학교 김민철 교수(경영정보학과·BK21 지속성장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장·RIS지역혁신자율과제 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문윤택 교수(제주국제대 법인이사장), 양진철 상임감사(제주개발공사), 김두한 실장(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미래사업실장), 민혜진 교수(동국대학교), 김석범 이사(제주 KCTV), 강주경 대표(넥스트이지·제주ICT기업협회장), 김영익 산학협력교수(BK21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 박소영 연구교수(BK21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외 다수의 학생 연구원들이 참여했다.
김민철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데이터사이언스 관점에서의 우주,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 최첨단 기술과 융합한 제주의 새로운 산업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 기술과 우주 서비스 프로젝트의 최적화, AI 기반 지역산업 혁신, 양자기술을 활용한 초고속 데이터 처리와 같은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의 역할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데이터 사이언스가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임을 전문가 패널을 통해 다각도로 논의 됐다.
또한 RIS 인재양성프로그램의 사업 중간 성과 공유를 통해 향후 과제를 점검했으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인 계약기관은 참가자 만족도 조사 현황 및 계획,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인재양성, 산업연계 프로젝트 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제안했다.
참석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는 첨단 기술 융합을 통해 지역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양자와 AI, 우주의 융합적 연구를 통해 제주 주력 산업의 혁신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이러한 데이터를 관리 할 수 있는 중심적인 데이터센터가 필요할 것 이라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