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25회 연계기관 정기세미나 개최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123 : 2024-10-21 10:35:31 ·조회수 : 86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는 지난 17일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1호관 캡스톤디자인실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문가를 초청해 ‘2024년 제25회 연계기관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초과학연구소는 2020년부터 도내·외 연계기관과의 정기세미나를 운영해 양 기관 간의 전문가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생물연구본부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두 번째로 개최된 정기세미나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담수식물의 유용기능성 연구현황(생물소재연구부, 정용태 전임연구원)과 △대사체학을 활용한 식물연구(생물소재연구부, 김태진 전임연구원)를 소개하였으며, 기초과학연구소에서는 SUPPORT 세부과제를 수행 중인 김기영 교수(해양생명과학과)가 △Yummy Pacific Oyster: Human Health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세미나로 담수식물과 해양생물 등 다양한 생물자원의 유용한 기능성 물질을 비교·분석한 연구결과를 상호 공유할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전문가 교류와 함께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생물자원 생리활성물질의 심층 분석과 융합 연구를 지속할 것이며, 연구결과는 학계와 산업계 모두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제26회 정기세미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제주연구소를 초청해 오는 11월 21일(목)에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1호관에서 해양생물을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