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인문도시사업단, 2024년 제19회 인문주간 선포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123 : 2024-10-24 10:05:41 ·조회수 : 53
‘인공지능과 인간, 인문학에 시선을 맞추다’ 전시 및 공연 등 개최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소장 배영환)는 인문도시사업단에서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를 ‘제19회 인문주간’으로 지정하고,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강연, 체험, 전시 및 공연 등 행사를 개최한다.
인문도시사업은 한국연구재단(교육부)이 후원하는 대학과 지역 사회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인문자산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를 인문주간으로 전국에 선포한다. 이번 제주 지역 인문주간에는 ‘인공지능과 인간, 인문학에 시선을 맞추다’를 주제로 도민들이 인문학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제19회 인문주간은 28일 인문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월)제주어 문화·예술콘서트-지꺼지게 불러봅서 ▲(화)첨단기술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의 삶 ▲(수)우리 아이의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 콘서트 ▲(목)인공지능과 예술, 새 시대의 캔버스 ▲(토)곶자왈, 치유의 숲을 거닐다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10월 28일(월)~30일(수)에는 소통협력센터 1층 전시실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사진전(이쥬)과. 인간이 느끼는 경험과 감정에 기반한 그림(송유진)을 만날 수 있다.
본 행사와 관련한 자료는 누리집과 포스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 서귀포시와 함께한다.
배영환 제주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이번 인문주간은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인문학이 어떤 가치를 갖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말하며 “인문주간을 통해 다함께 인문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2023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3년간 인문학 대중화 사업을 진행하며 매년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 ▲학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제주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 (064)754-2712, 2333)
[포스터] 인문도시지원사업 인공지능과 인간 인문학에 시선을 맞추다 2_대지 1 (1).jpg (232 KBytes) 파일저장notice
[포스터2] 우리아이의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 콘서트_대지 1.jpg (204 KBytes) 파일저장no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