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제주국제현대음악제 11월 1~2일 개최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123 : 2024-10-25 15:28:59 ·조회수 : 100
제주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서 열려
제7회 제주국제현대음악제(음악감독 제주대학교 정주희 교수)가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30분 양일간 제주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제주현대국제음악제는 매년 제주의 고유한 요소를 바탕으로 동·서양의 순수 기악곡부터 다양한 멀티미디어로 작곡된 창작작품을 꾸준히 소개해 오고 있다. 이번 음악제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독일문화원의 후원으로 독일 쾰른 지역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음악연주단체 앙상블 한트 베르크(Ensemble hand werk)의 연주와 한국, 미국, 영국, 일본, 이탈리아, 독일 출신 작곡가들 다양한 창작 작품들로 구성된다.
1일 음악회에서는 ▲세 명의 연주자를 위한 무정부주의자 세란티니의 장례식(프란체스코 필리데이/제노바 오페라하우스 상주 작곡가) ▲전자음악을 위한 섬의 몸짓(곽진/제주대학교 강사) ▲유포니움과 전자음악을 위한 유동적 반향(유태선/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네 명의 연주자를 위한 4 비트 카운터(마사히로 미와/일본 IAMAS 교수) ▲유포니움를 위한 강박관념(앤서니 카일렛/l'Orchestre de Cuivres et de l'Orchestre d'Harmonie 단원) ▲플룻과 피아노를 위한 아고니아(홍성지/미국 North Texas University 교수) ▲플룻, 클라리넷, 첼로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아__션 IV(조우성/제주대학교 강사)이 연주될 예정이다.
2일에는 ▲두 명의 연주자와 영상을 위한 끝없는 새우(제시 마리노/EMPAC 아티스트) ▲전자음악과 영상을 위한 쓸모없는 상자(파나요티스 코코라스/미국 North Texas University 교수) ▲전자음악과 영상을 위한 숨비소리(김범기/경상대학교 부교수) ▲전자음악을 위한 시트러스(오세린/이화여자대학교 강사) ▲플룻과 피아노를 위한 파란 발 부비새(트리스탄 뮈라유/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작곡 교수 역임) ▲플룻, 클라리넷, 첼로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오색의 바람(정주희/제주대학교 교수)이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