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은 지난 5일 제주칼호텔에서 ‘2013 창업사업화지원(지식서비스 분야) 및 창업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창업사업화 관계자 및 대학생 창업동아리 8개팀 등이 참석해 지난 1년 동안 연구해 얻은 성과물에 대해 전시ㆍ발표를 하고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성과로는 창업사업화(지식서비스 분야) 4개팀이 총 1억4000여만원의 매출과 1명의 고용 실적을 냈다.

또 창업동아리 4개팀의 창업, 기술이전, 특허출원도 있었다.

행사에선 글로벌 창업환경을 경험하고 창업 아이템 개발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제주대 창업지원단의 글로벌 체험 역량강화프로그램의 첫 스타트를 끊은 ‘2014 Jump To Global In China’ 팀 프로젝트 발표도 있었다.

이번 발표는 세계시장의 축소판인 중국 이우시장 탐방을 통한 팀별 선정 아이템이 주제였다.

조경호 단장은 “이번 성과 발표회에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템들이 나와 제주 지역 고용창출 및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