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늘봄학교, 전국 교육 전문기관 관심 집중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123 : 2024-10-30 14:35:42 ·조회수 : 102
전국 교육기관 방문 이어지며 전문성 한층 강화
주대학교 늘봄학교의 프로그램이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제주대학교 교육대학(부총장 겸 교육대학장 김희필)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제주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충남부여교육지원청, 천안교육지원청, 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 등 전국적 많은 교육전문기관들이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우수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체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늘봄교육 혁신을 위한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에서 우수한 늘봄학교 운영 사례로 손꼽히는 제주도 늘봄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심도있게 소개하고,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5일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 교육대학 교사교육센터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교육청 '늘봄학교 역량강화연수 및 성과보고회'에는 70여명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제주대학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대학교 늘봄학교지원사업단을 맡고 있는 박남제 교수가 제주도 늘봄학교 운영 프로그램과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임현정 체육예술총괄수석은 체육 및 예술분야 사업의 구체적 사례와 성과를 설명해 늘봄학교 속 체육 및 예술 프로그램의 효과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임 수석이 진행한 장 미쉘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의 스토리텔링과 자신의 싸인을 활용한 대형 미술작품 체험에서는 융합예술 프로그램의 실질적 운영 방식을 생생히 경험함으로써 교육 현장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예술 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제주대학교 늘봄학교사업단의 선진적인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면서 그 효과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 담당자들의 협력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의 혁신적인 늘봄학교 운영 목표와 방향성을 관련 교육전문기관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행사들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30일에는 충남부여교육지원청의 부여 유·초 교(원)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0여명이 방문하여 늘봄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하면서, 제주대학교의 늘봄학교 특색 프로그램 사례를 체험 및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4일에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학교예술교육담당자 정책연수회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에서 진행하면서, ‘AI 인공지능피아노, 융합테크 예술교육 프로그램: 음악으로 떠나는 제주바다 속 판타지’ 등을 주제로 미래 학교융합예술 교육과 실증사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11월 21일에는 천안교육지원청의 지역 초등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80여명이 제주대학교 늘봄학교사업단을 방문해 늘봄교육정책 이해 및 학교 경영 역량 강화를 주제로 제주대의 선도적 사례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기타 상세사항은 제주대학교 늘봄학교 운영지원 전담 회선인(Tel. 064-754-4762)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