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미전농교육사업단, ‘2025년 농업계 대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 선정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123 : 2024-10-30 14:29:43 ·조회수 : 10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단장 김동순, 이하 미전농)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시행하는 2025년 농업계 대학교 실습장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업계 학교에 실습 및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여 예비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업계학교 졸업 후 영농기반이 없는 영농희망 청년농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전국 농과계 대학교 공모를 실시해 3차례 전문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제주대학교는 2019년과 2021년도 사업에 이어 2025년도 사업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국고와 지방비 포함 총 6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제주대학교는 이번 실습장 지원 사업 선정으로 드론 실습교육장 신규 조성 및 화훼재배 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기존 구축된 제주대학교 농장 부지 내 첨단 스마트팜 교육 실습장에 새로운 스마트팜 제어시스템 및 관련 첨단 센서류 등을 도입해 더욱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인도 참여해 ICT 기반 ’스마트파머‘로 육성하는 창업모델 개발 등 스마트팜 운영 교육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제주대학교는 2019년과 2021년도 지원 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융복합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해 ICT 접목 스마트 수경재배시설, 버섯재배시설, 산업곤충 사육시설, 스마트팜 모형 미니온실, 첨단 딸기재배실, 특용작물 재배사 구축 등 6개의 스마트팜 시설이 구축되어 교육 운영중이다.
미전농사업단 김동순 단장(생명대 스마트팜학부 식물자원환경전공)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가상의 작물재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도입 등 더욱 다양한 스마트팜 시설 인프라를 이용해 학생 및 지역 농업인에게 양질의 스마트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