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 ‘디지랩 챌린지: 기술로 바꾸는 세상’2024 해커톤 개최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123 : 2024-10-31 10:34:06 ·조회수 : 51
청년들의 혁신 아이디어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다, 디지랩 해커톤
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단장 변영철 교수)은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디지랩(DigiLab) 챌린지: 기술로 바꾸는 세상’ 해커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대학생과 청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제주 지역 혁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을 목표로 한다.
*"디지랩(DigiLab)"이라는 용어는 디지털(Digital)과 리빙랩(Living Lab)의 결합을 의미합니다.
디지털(Digi)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과 혁신을 상징하고, 랩(Lab)은 실험실처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로 실험하고 구현하는 공간이나 프로그램을 의미합니다.
이번 해커톤은 AI, 빅데이터, IoT 등의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제주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게 되며, 기업의 실무자가 멘토로 참여해 각 팀에 실무적인 피드백과 기술적 조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제주 지역사회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의 단초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커톤은 4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협업과 멘토링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게 된다. 해커톤 중에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 기획 및 실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전문가 강연이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워케이션(Workation)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도내외 우수 전문 인력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디지랩 챌린지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전환으로 지역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제시한 솔루션은 지역 맞춤형으로 설계돼 실질적인 변화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지털 및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지능형서비스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는 변영철 교수는 "디지랩 챌린지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전환의 가속화와 함께 지역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AI 및 빅데이터,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제주를 위한 지능형서비스 인재 양성, 지능형서비스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지능형서비스 산업 생태계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민에게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차별 없는 베리어프리 지능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에는 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지능형서비스 기술을 지원하며, 지역적으로 도서산간과 도시와의 격차 해소 및 제주에서의 정주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능형서비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시티, 스마트관광, 스마트팜, 베리어프리 도민 서비스 구현으로 제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