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학기가 다끝나가지만 남은 기간과 내년엔 달라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남깁니다.
올해 제일 불만은 학교 셔틀 버스였습니다. 기사님이 우리에게 직접하시는 건 아니지만 들으라는 식의 언행과 기사님 마음대로 운영하시는거... 12월5일 눈이 많이 오던날도 셔틀 운행노선이 변경된지도 모르고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마음대로 하실거면 시간이나,노선도는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눈이 와서 변경됬으면 적어도 문자하나정도는 학생들에게 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같이 학교 여기저기서 문자 오는데 정작 중요한 문자는 안보내주시네요 그리고 음식 못가지고 타게 하는 거 이해 못하는 거아닙니다. 쓰레기를 아무대나 버리니 차가 더러워져서 그러시는거겠죠. 그런데 뜯지도 않은 또는 케익같은 것도 못가지고 타게 하시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A호선 기사님... 이 일이 맘에 들지 않으신다면 그만 두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에게 불만이 인건지 학교에 불만인건지 학생들이 앞을가리거나 하면 신경질적으로 답하시고 하루이틀 타냐 어쩌냐 하면서 짜증내시는데... 기분나빴어요 한번은 해대 올라갔다가 차를 돌리는 과정에서 공간이 부족했던건지 앞 범퍼를 긁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거 저희가 잘못한거 아니자나요 들으라는건지 욕을 하시는데... 그분은 욕이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학교가 어쩌고 그러면서 욕하시는데 되게 불쾌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유독 작년 기사님들과 많이 비교가 됬어요 버스타는게 눈치보일정도 였어요
그리고 운행은 되게 느긋하게 하시는데 출발은 정말 칼같이 하시더라구요 학생이 걸어오면 몰라서 막 뛰어오면 기다려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초도 못기다려주시나요?? 그렇게 하실거면 시간 딱딱 맞춰서 오시고 시간 맞춰서 운행하시면 불만은 없을거같아요
내년엔 업체가 바뀌던. 기사님들이 교체 되던 했으면 좋겠습니다. 셔틀버스는 학교에서 학생을 배려해서 만들어준건데 눈치만 보입니다. 그리고 타는 사람이 있으면 앞문 열어주세요 문안열고 뒷문만 열어두시더라구요 손짓도 없이 니들이 알아서 타 이것도 아니고... 그리고 각 정류장에 운행시간표 변경해주세요 8시부터 있다고 써있어서 기다렸는데.. 홈페이지 들어오니까 변경되었네요

부탁드립니다. 특히 A호선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