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미전농교육사업단, ‘영농창업 실전 캠프‘ 성료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123 : 2024-11-06 13:42:42 ·조회수 : 34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단장 김동순 교수, 이하 미전농교육사업단)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의 지원을 받아 미래농업의 발전 가능성과 도심공실스마트팜, 스마트팜의 6차산업을 주제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진행된 ‘영농창업 실전캠프’는 전국 최초의 테마형 스마트팜인 대전광역시 소재의 대전팜X둥구나무(대표 임현구 농학박사)에 방문해 첨단 농업기술의 체험, 6차산업 컨텐츠의 개발, 도심공실 스마트팜의 이해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참가자들은 도시형 스마트 농업 시스템을 직접 관찰하며 미래농업, 도심 스마트팜 농업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자동화된 환경조절 시스템, 데이터기반의 수직농장의 운용, 실내용 버섯재배시설 등의 스마트 농업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하였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대전지역 ‘남대전고등학교’의 농과대학교 진학 진로 예정자(진로교사 이은경 남대전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캠프참여자와 상호교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치했고, 대전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조승현(팀장)을 초청해 농식품 인력양성에 대한 체계적 비전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정원과 대학, 그리고 스마트팜 업체가 연계돼 새로운 스마트팜 모델인 도심공실 활용 스마트팜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 운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주대학교 미전농교육사업단 관계자는 “농업분야의 새로운 혁신 모델인 도심스마트팜(수직농장)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했고, 농정원 및 산학연의 연계를 통해 농업 인재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방법을 개발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수직농장과 관련된 창업 및 관련 미래농업인재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팜 임현구 대표는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인식을 갖기를 바라며 미래 농업 분야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