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 반려동물 헬스케어 지산학연 상생 협의체’ 발족식 개최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123 : 2024-10-10 10:08:58 ·조회수 : 47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지난 10월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주 반려동물 헬스케어 지산학연 상생 협의체' 발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족식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핵심분야 성장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청정자원 활용 펫메디케어 및 펫푸드 소재개발’(연구책임자 윤영민) 팀이 주도했다.
행사는 제주 지역 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펫메디케어 및 펫푸드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협의체 발족식은 제주 지역의 청정 자원을 활용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및 펫푸드 소재 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제주가 향후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장원국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장,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 원장이 축사를 통해 기대감을 전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이어 공동대표 선출과 발족 선언을 통해 협의체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으며, 학계 대표로 윤영민 교수가, 산업계 대표로 임지희 대표가 선출됐다.
제주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발족식을 계기로 제주 지역 반려동물 산업이 한층 활성화될 것이며,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